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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융합공학과 안태천 교수,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춘·추계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천연물CSI
작성자
ck
작성일
2014-12-04 11:04
조회
412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융합공학과 안태천(사진) 교수가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춘계 및 추계학술발표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안태천 교수를 중심으로 대전대 김용수 교수와 원광대 노석범 연구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계층적 구조를 가진 퍼지 패턴 분류기 설계’와 ‘퍼지 매핑을 이용한 퍼지 패턴 분류기의 Feature Selection’을 주제로 각각 연구한 이 논문들은 지능이론기법들을 빅 데이터에서 애매한 정보를 Mining하고 Clustering 하여 기능을 분류하는 최적화 과정에 결합한 최신 기술을 제시했다.

특히 지능 정보처리 및 제어분야에서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결과인 것으로 평가됐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학술적 관심 유발 효과와 더불어 연구의 독창성으로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안태천 교수는 2014년 5월 SCI 저널 에 발표한 ‘A Design of Granular Fuzzy Classifier’ (authors: Seok-Beom Roh, Witold Pedrycz, Tae-Chon Ahn) 논문이 전 세계의 관련 교수 및 연구자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모아 331건 이상 Download 되는 성과를 올려 저널출판사인 ELSEVIER로부터 최근 우수논문 제출에 대한 감사 편지를 받기도 했다.

이 논문들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빅 데이터 연구를 비롯해 지능 컴퓨팅 기술 등과 결합한 연구로 신기술 창업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차세대 계측 및 제어 기술뿐만 아니라 미래 첨단 의료영상 장비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논문지인 와 의 심사위원으로서 연간 수십 편의 논문을 평가하고 있는 안태천 교수는 2006년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최우수논문상, 국제 지능시스템학회 최우수논문상, 2008년과 2013년 대한전기학회 춘강학술상과 우수논문상, 2009-14년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우수 및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최근 10년간 50여 편의 학술진흥재단 및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학술연구사업과 인력 양성사업 수행을 비롯해 정부기관과 국제학회의 자문위원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과 산학기술혁신사업 수행을 통해 산학협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면서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한 중소기업인 강소기업들과도 학생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